충북 오송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평균 이하…경제활동 감소 여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분석결과 발표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1:26]

충북 오송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평균 이하…경제활동 감소 여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분석결과 발표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5/11 [11:26]

▲ 자료사진 / 충북넷DB     ©충북넷

 

[충북넷=이규영 기자] 충북 오송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4.7 /으로 충북 전체 평균농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전체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8 /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1912월부터 202011월까지 청주시 오송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미세먼지(PM-2.5) 구성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오송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 /2019년 충북 전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보다 낮은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활동 감소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위해 매월 7일간 오송읍 도시대기오염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를 채취해 질산염이온(NO3-), 황산염이온(SO42-), 암모늄이온(NH4+) 등 이온 성분 8, 유기탄소(OC) 등 탄소 2, (Fe) 등 중금속 20종 등 총 30종의 성분을 분석했다.

 

초미세먼지 조성은 이온 성분이 49.4%로 구성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탄소 성분으로 22.9%, 중금속 성분이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로는 유기탄소가 20.4%로 가장 많고 질산염이온이 20.2%로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로 청주시 오송지역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2차 생성에 의한 성분인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NOx, SOx, NH3 저감 대책 및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확대·강화 추진하고, 기여도가 비교적 높은 생물성연소(노천 소각)를 방지하기 위해 수거·처리 대상에서 제외된 신규영농폐기물(타이벡, 곤포사일리지, 차광망, 부직포 등)의 공동 수거·처리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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