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혁신신약살롱 개최… 세포치료제·무혈청 배지 활용 등 발제

기초연 한은희 박사·엑셀테라퓨틱스 이주연 연구소장 발표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20:04]

오송 혁신신약살롱 개최… 세포치료제·무혈청 배지 활용 등 발제

기초연 한은희 박사·엑셀테라퓨틱스 이주연 연구소장 발표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5/11 [20:04]

[충북넷=이규영 기자]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세미나가 11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으로 진행됐다.

 

오송 혁신신약살롱은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 등이 주도해 만든 자생적 바이오헬스 혁신 모임이다.

 

▲ 한은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박사는 '활성화 의존적 신호 유도성 CAR-NK 세포치료제 이미징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은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박사는 '활성화 의존적 신호 유도성 CAR-NK 세포치료제 이미징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박사는 항암면역치료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세포치료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존 세포치료제는 표적선정 및 고형암 적용의 어려움, 지나치게 비싼 치료비용이 소요됐다. 그에 반해 CAR을 도입한 NK 세포치료제는 동종이식이 가능하며 이식 시 이식편대숙주질환이 없기에 기성품 제조가 용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포이미징 장비를 운영·활용해 암세포 살상 능력을 보유한 NK만을 선택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의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주연 엑셀테라퓨틱스 연구소장이 발표에 나섰다.  

 

이어 '무혈청 배지를 이용한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의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주연 엑셀테라퓨틱스 연구소장이 발표에 나섰다.

 

이 소장은 무혈청 배지를 이용해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의 세포 특성, 다중 역학 데이터, in-vivo 효능 등을 혈청배지로 배양한 세포와 비교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무혈청 배지로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는 "OECD에 따르면 인간 기대수명은 80대다. 하지만 건강수명은 65세로 인생 후반부 15년 정도는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보낸다"며 "건강수명과 평균수명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포를 키워 증식 속도, 세포 특이적 마커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했을 때 혈청 배지에 비해 무혈청 배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 양의 차이, 세포능 유지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며 "세포 내의 노화도, 유전적 안정성 유지 등 고유의 능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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