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단맛잡는 복숭아 '조황' 수확 한창

지난달부터 조생황도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2:01]

영동군, 단맛잡는 복숭아 '조황' 수확 한창

지난달부터 조생황도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6/09 [12:01]

▲ 시설 농가인 박정기씨가 조황품종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영동군의 시설복숭아가 한창 출하되며,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달 중순 조생황도 '조황' 품종 출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황간면 금계리 첫 출하농가인 박정기 씨(64)는 8,000규모의 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조황품종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6월 하순경이고, 중량이 2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복숭아는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 2.5kg들이 상품을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 가격은 1당 평균가격이 2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가락동 중앙청과로 납품되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13년 영동군 시법사업으로 땅속의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시설과수 비용절감' 사업을 지원받아 경영비 30~40% 절감과 상품성 향상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동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가의 소중한 땀방울이 합쳐져 최고의 과수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은 2836호 농가가 1259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이중 시설 재배농가들은 농가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수확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