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일주일 연장

오는 1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코인노래연습장은 제외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6/10 [18:16]

청주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일주일 연장

오는 1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 코인노래연습장은 제외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1/06/10 [18:16]

▲ 청주시 전경. /충북넷DB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최근 노래연습장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청주시는 지난 4일부터 실시 중인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17일 24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시에서는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51명(운영자 3, 도우미 13, 이용자 23, 기타 1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지난 2일 확진된 노래연습장 도우미 A씨의 역학조사에서 접촉자 10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들을 감염 고리로 24명이 연쇄 감염됐다. 

 

이와 별도로, 노래연습장 진단검사 등에서 종사자․이용자 등 1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번 노래연습장 확진에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 30곳이 연관이 있으며, 이 중 확진자가 발생한 노래연습장은 총 16곳이다.

 

시는 노래연습장 발생 초기인 지난 3일 노래연습장 운영자․종사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이튿날에는 노래연습장을 전면 집합금지(6월 4일 20시~ 6월 10일 24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바 있다.

 

시는 감염고리를 확실히 끊어내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집합금지 연장에 따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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