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기업계 오스카상 'EY 최수우기업가상' 수상

리더십과 혁신, 기업가 정신에 높은 점수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1/06/12 [13:43]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기업계 오스카상 'EY 최수우기업가상' 수상

리더십과 혁신, 기업가 정신에 높은 점수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1/06/12 [13:43]

▲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온라인생중계 모습 (사진제공=셀트리온)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적 권위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서정진 명예회장이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전했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끈 경영자 중 전 세계에서 국가별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들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는다.

 

주요 심사 기준은 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및 재정성과, 혁신성, 전략적 방향성,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우리나라에서 EY 세계최우수기업가상의 수상자 배출은 서정진 명예회장이 처음이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 인플릭시맙)'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글로벌 규제기간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 '트룩시마(성분 리툭시맙)', '허쥬마(성분 트라스투주맙)', 램시마SC(피하주사) 등 자체 개발 제품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셀트리온은 그밖에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 레그단비맙)'를 개발 및 글로벌 공급을 개시해 항체 분야에서 앞선 연구개발 능력을 선보였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 명예로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고,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에 응원과 힘이 될 것 같아 모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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