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메디 소형 엑스선 튜브, CE인증서 획득

오송재단 지원 성과… 의료기기 상용화 기대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7:16]

(주)레메디 소형 엑스선 튜브, CE인증서 획득

오송재단 지원 성과… 의료기기 상용화 기대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6/17 [17:16]

▲ ㈜레메디에서 개발한 소형 X-선 튜브. / 오송재단 제공     ©

 

[충북넷=이규영 기자] 레메디가 제14회 의료기기의 날에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CE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1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레메디는2017년부터 3년간 산업부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 비즈니스협력형 R&D 사업에 참여해 '열전자 기반 소형 엑스선 튜브 및 구강 내 촬영 장비 개발'에 나섰다.

 

 

이번 연구를 통해 레메디에서 개발한 열전자 기반의 소형 엑스선 튜브는 유럽 의료기기 적합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국내 최초로 소형 엑스선 튜브에 대한 CE 인증서 발행(MTIC)이 지난 7일 확정됐다.

 

소형 엑스선 튜브는 X-선 영상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고난도 제작 기술로 인해 국내 기술 자립에 어려움이 있어 해외로부터 기술 및 제품 수입 의존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품목이다.

 

오송재단은 지난 3년 동안 과제를 수행하며 소형 엑스선 튜브의 개발을 위해 핵심 부품 설계, 제작, 분석, 조립공정 및 진공 시스템 개발에 이르기까지 레메디의 소형 엑스선 튜브 개발 및 국산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현재는 인공망막 장치, 미주신경 자극기, 만성통증 치료기, 뇌 심부 자극기, 카테터, 보청기, 약물주입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의 상업화를 위해 여러 기업 및 기관과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오송재단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연구로 X-선 영상 시스템의 소재 부품 장비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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