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조감도 / 옥천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옥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오는 7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교동리 279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1,605㎡, 연면적 2,969㎡의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정원 70명,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정원 40명으로 총110명의 입소자를 위한 공간이다.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15개월로 2021년 7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10월 준공하여 그해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설내부는 집과 같은 친숙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 가족면회 공간, 자연친화적 환경 등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는 2022년에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여 빈틈없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