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7일 열려

사업비 116억원 투입, 2022년 10월 준공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16:00]

옥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7일 열려

사업비 116억원 투입, 2022년 10월 준공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7/05 [16:00]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조감도 / 옥천군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옥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오는 7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교동리 279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1,605, 연면적 2,969의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정원 70,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정원 40명으로 총110명의 입소자를 위한 공간이다.

 

총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15개월로 20217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10월 준공하여 그해 1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시설내부는 집과 같은 친숙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 가족면회 공간, 자연친화적 환경 등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오는 2022년에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여 빈틈없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