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4~25일 다시 5인 이상 모임 금지…강화된 2단계 시행

직계가족·예방접종 완료자, 돌봄 등은 예외 적용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7/13 [15:21]

충북 14~25일 다시 5인 이상 모임 금지…강화된 2단계 시행

직계가족·예방접종 완료자, 돌봄 등은 예외 적용

충북넷 | 입력 : 2021/07/13 [15:21]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

 

충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지만, 직계가족이나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4일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은 3단계 수칙을 적용해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 다만 동거가족이나 직계가족, 돌봄,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지난 1일 거리두기 개편으로 충북에서는 8인까지 모임이 가능했다.

이밖에 방역수칙은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각종 행사와 집회는 100인까지 가능하고,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장례식과 결혼식은 100인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로 인원을 제한하고 모임과 식사, 숙박은 금지한다.

서 부지사는 최근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거주자와 접촉한 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 타지역 방문이나 지인 초청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방문 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 부지사는 "사적모임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4차 대유행과 풍선효과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와 각 시군은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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