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도당위원장 도전, 지방선거 출마 전제 아니다"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7/20 [21:33]

정우택 "도당위원장 도전, 지방선거 출마 전제 아니다"

충북넷 | 입력 : 2021/07/20 [21:33]

▲ 충북도청 기자실 찾은 정우택 전 의원     ©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도전장을 낸 정우택 전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전제로 한 도전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도당 정비를 통해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도당위원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청주권 당협 2곳은 공석이고 나머지 2곳은 지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대선이나 지선을 치르기 위한 준비가 미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에서의 승리가 대선과 지선의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직 정비를 통해 승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는 "지방선거(도지사) 출마를 위해 도당위원장에 도전한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 어떤 결정을 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종배 의원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결과에 승복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경선을 계기로 내분이나 불협화음 없이 오히려 화합하거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당은 오는 23일 도당대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통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박한석 수석대변인(49)과 이종배 국회의원(64), 정우택 전 국회의원(68)이 도전장을 냈다.

 

도당위원장 경선은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을 포함해 2006년 한대수 전 청주시장과 윤경식 전 의원의 경선 이후 15년 만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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