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청신호'…기재부 심사대상 확정

기획재정부, 사전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해 불가피성 인정
9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 제출 계획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1/08/11 [18:26]

충청권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청신호'…기재부 심사대상 확정

기획재정부, 사전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해 불가피성 인정
9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 제출 계획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1/08/11 [18:26]

▲ 충청권 4개 시·도가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도시로 확정됐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06.03     ©

 

충청권이 유치 추진하는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되어 국비 확보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승인 후 국제행사의 개최 필요성이 인정되어 국제행사개최계획서, 문화체육관광부 검토의견서, 타당성조사 신청서, 사유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심사대상 사업 선정 여부 및 사유서(불가피성 판단)를 심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는 사전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사유서, 즉 동 위원회의 심사 완료 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 등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 인정 여부에 대해 집중 심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충청권이 제출한 사유서를 받아들여 8월 9일‘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통보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기획재정부와 충청권이 50%씩 부담하는데 대한 타당성조를 의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수행하는 타당성조사는‘국제행사심사위원회’심사기준에 따른 행사의 타당성 평가, 경제성 분석, 국제행사 규모의 적정성, 소요경비, 재원조달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조사자료는 금년 12월에 예정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 판단의 심의·조정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과 동시에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7,231억원의(국비 2,169억원, 지방비 3,997억원, 자체수입 1,065억원) 총사업비가 소요된다.

 

충청권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대회 준비 및 개최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성조사 대응에 총력을 다해 금년 중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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