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단속 피하려 문 닫고 영업한 유흥주점 업주 등 76명 무더기 적발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8/23 [20:30]

충북경찰, 단속 피하려 문 닫고 영업한 유흥주점 업주 등 76명 무더기 적발

충북넷 | 입력 : 2021/08/23 [20:30]
충북경찰청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돼 영업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진 충북도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특별점검을 벌여 업주, 종업원, 손님 등 76명을 무더기로 붙잡았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방역당국의 단속을 피하려고 오후 10시 이후 문을 걸어 잠근 채 영업한 유흥업소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5곳, 노래연습장 1곳 등 6곳을 적발해 업주‧종업원 10명, 여성접대부 31명, 손님 35명 등 76명을 붙잡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유흥업소 업주 A씨는 출입문을 잠근 채 호객행위를 통해 손님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지역은 지난달 14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 상태다.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상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적발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제한 행정명령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유흥시설은 업주뿐 아니라 이용자도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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