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청주시의원 밀접접촉자 41명 전원 음성판정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는 그대로 유지
한범덕 시장 “청주 외국인 거주자, 접종신청 당부”

충북넷 | 기사입력 2021/08/30 [12:04]

코로나19 확진 청주시의원 밀접접촉자 41명 전원 음성판정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는 그대로 유지
한범덕 시장 “청주 외국인 거주자, 접종신청 당부”

충북넷 | 입력 : 2021/08/30 [12:04]

▲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관련 브리핑 사진 / 청주시 제공 ©     

 

[충북넷=이기암기자] 지난 주말을 앞두고 청주시의회 의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임시회 기간 중 해당 시의원과 접촉한 청주시의 간부공무원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에 다행스럽게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시의원과 직원 등 41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간부 공무원들은 자가 격리 중에도 재택근무와 철저한 업무대행으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주와 비교해 확진자수는 비슷한 양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의 숫자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가족과 동료, 지인 간에 코로나19 전파비율이 여전히 높으며 개학과 추석 연휴, 델타변이의 확산 등 위협요인이 여전히 많은 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단계와 관련 청주시는 감염병 전문가와 의료 관계자와 논의한 끝에 거리두기 단계상향이 방역 효과에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현재 단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차후 확진자의 증가세가 뚜렷하고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의 4단계 조치 효과가 입증된다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숨은 감염자로부터의 전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밤낮없이 검사소를 운영, 검사율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의 외국인 거주자들이 불안한 신분 때문에 불이익이나 부당한 조치를 염려하지 말고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내국인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오는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설치될 KTX오송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추석 명절을 대비해 외국인 밀집 지역과 외국인 고용 사업장, 전통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상권 등에 대해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코로나19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