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m송 공모전 시상식(왼쪽부터 조안나 씨, 김재종 옥천군수) / 옥천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CM송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과 온라인 축제 홍보를 위해 개최한 CM송 공모전에서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출품된 곡중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선과 본선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조안나 씨(서울)의 ‘숭아 SONG’, 우수상은 김영경(경기 고양시)씨의 ‘복숭아야 포도야’, 장려상은 박형준 씨(서울)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SONG’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안나 씨는 “처음 참여한 CM송 공모전에서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옥천군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축제 기간 군청 통화연결음 등 옥천 포도·복숭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