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 수상 사진 / 옥천군 제공 © |
[충북넷=양영미 기자] 옥천군이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는 동시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단체부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이다.
한편 옥천군은 12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게 되며, 기관 포상금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 상은 지난 2010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각 지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달에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쳤으며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중앙, 광역자치단체, 교육청을 1그룹으로, 기초자치단체를 2그룹으로 구분하여 심사그룹별로 대통령 표창 1점과 국무총리표창 2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