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학협력단, 100억원대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기술이전

충북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개발, 비엘엔에이치(주)에 기술이전…학·연 협업 통한 우수성과 창출 모델
충북대 약학대 홍진대교수 연구팀, AI활용 암관련성 높은 YKL-40 찾아내 항암약리분자기전 규명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 파지디스 플레이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구축

이기암 기자 | 기사입력 2021/10/11 [14:16]

충북대 산학협력단, 100억원대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기술이전

충북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공동개발, 비엘엔에이치(주)에 기술이전…학·연 협업 통한 우수성과 창출 모델
충북대 약학대 홍진대교수 연구팀, AI활용 암관련성 높은 YKL-40 찾아내 항암약리분자기전 규명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 파지디스 플레이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 구축

이기암 기자 | 입력 : 2021/10/11 [14:16]

▲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YKL-40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기술을 비엘엔에이치㈜에 이전하는 계약이 8일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

 

[충북넷=이기암 기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YKL-40 표적 인간 단일클론항체’ 기술을 비엘엔에이치㈜에 이전하는 계약이 8일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본 기술은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2017년부터 3년간 충청북도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공동 개발된 기술이며, 기술이전 금액 규모는 100억 원이다. 

 

홍진태 교수(충북대 약학대학 MRC 센터장) 연구팀은 신규 항암 타겟을 빅데이터 인공기술을 활용해 기존 항암 타겟보다 암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으며 실제 폐암환자에서도 암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YKL-40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이 타겟을 기반으로 YKL-40 표적 후보항체를 가지고 항암 효능성 평가 및 항암약리분자기전 규명을 수행했다.

 

공동연구기관인 KBIOHealth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YKL-40 표적 Hits 발굴 및 검정, lead 항체 최적화 연구를 수행해 학·연 협업을 통한 우수성과 창출 모델을 제시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신규 항암타겟 YKL-40에 특이적인 후보항체의 발굴 및 최적화를 위해 항원 특이적 항체의 효율적 선별을 위한 파지디스 플레이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을 구축했다.

 

홍진태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충북대 MRC센터의 연구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연구를 수행한 한상배 교수 등 연구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략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더 큰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을 담당한 구자근 비엘엔에이치㈜ 생산연구기획본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으로 오송의 자랑이며, 세계적인 제약사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엘엔에이치㈜는 2003년에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미주, 유럽, 일본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물용 Total care 포트폴리오로 동물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감염예방 의약품과 관련된 새로운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 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충청북도와 바이오공장 설립 MOU 체결 및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2021년 3월에는 오송 바이오폴리스를 매입해 cGMP규격의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충북대의 아토피치료제 특허권을 획득하는 등 Best and First in class 신약개발을 추진하면서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교류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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