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설 신성장산업국, '성과 톡톡'…올 국비 2,556억원 확보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극적 사업제안,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성과 요인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17:04]

충북도 신설 신성장산업국, '성과 톡톡'…올 국비 2,556억원 확보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극적 사업제안,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성과 요인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1/11/30 [17:04]

▲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가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이끌 신성장동력의 지속적 발굴과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 1월 신설한 신성장산업국이 당초 신설 취지에 부합하며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월 미래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제통상국에서 분리, 신성장산업국을 신설했다.

 

신설국에는 신성장동력과·산업육성과·에너지과 등 3개과가 반도체 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 지원, 차세대 자동차 인프라 구축, 드론산업 클러스터 육성, 소재·부품 장비산업 육성·지원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미래 신산업정책 발굴 및 육성 지원, 지방과학기술 진흥, 제4차 산업혁명 육성·지원, 정보통신기술(ICT)산업 육성, 에너지 관련 업무도 경제통상국에서 신성장산업국으로 이관됐다. 

 

이렇게 신설된 신성장산업국은 지난해 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74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는 전년대비 46.4% 증가한 39건에 2,55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충북 신정장 기반 구축과 기업을 지원했다. 

 

이같은 성과는 공모 선정을 위해 사전 기획 용역 발주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예를 들면 충북 희토류 및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정방안 연구 용역, 충북형 순환경제 산업 육성방안 연구 용역, 수요 맞춤형 친환경 차량 개조산업 육성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 을 통해 사전에 공모 준비를 하고 이를 공모사업과 연결함으로써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공모사업 응모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제안, 공모사업 자체를 만들어 유치하는 적극성이 돋보였다. 순환경제 인프라구축사업, Personal Mobility용 이차전지 안정성· 신뢰성 실증기반 구축사업,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발형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사업제안으로 공모사업을 만들어 유치한  대표적 사업이다.

 

신성장산업국은 유관기관, 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도 활성화 해 신규과제 발굴에 나섰다. ICT산업협회, 지역연구개발R&D협의회, 충북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수소분야 산학연관협의회 등과 네트워크를 가동, 그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도출 신규 과제를 발굴해 나간 것이 큰 성공 요인이었다.

 

신성장산업국 김상규국장은 "신성장산업국은 집적도·특화도·성장성이 높은 스마트 IT부품, 바이오헬스, 에너지, 수송기계 소재부품 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집중육성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이끌 신정장동력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주요 업무"라며 "올해 괄목할 만한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원팀이 되어 철저히 준비하고 도전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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