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청권 위원장, 윤석열 후보에 대선공약 전달

충북 26개, 대전 36개, 충남 28개, 세종 7개 등 97개
윤 후보 "충청권 발전 없이 대한민국 발전 없어"

뉴스1 | 기사입력 2021/12/08 [17:05]

국민의힘 충청권 위원장, 윤석열 후보에 대선공약 전달

충북 26개, 대전 36개, 충남 28개, 세종 7개 등 97개
윤 후보 "충청권 발전 없이 대한민국 발전 없어"

뉴스1 | 입력 : 2021/12/08 [17:05]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충북, 충남, 대전, 세종) 위원장이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대통령선거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도당 제공) © 뉴스1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충북, 충남, 대전, 세종) 위원장은 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대통령선거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충북 26개, 대전 36개, 충남 28개, 세종 7개 등 97개의 공약이 담겼다.

 

충북은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등 광역교통망 건설 △충주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네트워크 조성 △오송 첨단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세종은 △실거주자 위주의 주택청약제도 개선 등 부동산 정책 개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을 통한 중부권 의료서비스 질 향상 △글로벌 기술창업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청년 기술창업 지원 △충청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청와대 세종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이다.

 

대전의 경우 △4차 산업혁명 기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학수도 지정 및 제2대덕연구단지 건설 △경부선 지하화 및 충청권 광역철도 조속 추진 △혁신도시 이전 기관 조기 선정 및 대전역 주변과 연축지구 개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및 장태산 일원 생태관광지 조성 등의 공약 채택이 건의됐다.

 

충남에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건립(아산 경찰교육타운 부지) △천안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산민항 건설 △충청권 철도교통망 확충(충청문화산업철도 건설) 등이 꼽혔다.

 

이날 건의문 전달식에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과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위원장은 "충청권의 발전은 국가균형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공약 건의문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윤석열 후보께서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양홍규 위원장은 "영호남에 비해 소외됐던 충청인들 사이에 충청 출신 대통령 후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공약을 바탕으로 정권교체를 넘어 충청대망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건의문을 받은 윤석열 후보는 "국토중심 충청의 발전 없이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며 "건의한 공약 이상으로 충청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청권 시도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충청권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약을 개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충북충남도민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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