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학생들, 'PBL기반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 진행

충청대 혁신지원사업단 지원받아...브랜딩작업 통해 만든 명함, 스티커 등 전달

충북넷 | 기사입력 2021/12/08 [17:35]

충청대 학생들, 'PBL기반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 진행

충청대 혁신지원사업단 지원받아...브랜딩작업 통해 만든 명함, 스티커 등 전달

충북넷 | 입력 : 2021/12/08 [17:35]

▲ 충청대 학생들이 브랜딩한 제작상품을 전달하며 육거리 상인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상인은 "학생들 덕분에

   이제 명함 갖고 노점 장사 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대 제공     ©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무점포, 무간판 노점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명함, 봉투 등을 제작해 전달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명함과 봉투 등 제품은 충청대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PBL기반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는 청주 육거리 시장 노점 상인들에게 브랜딩작업을 통해 만든 명함과 스티커, 봉투, 탁상용 입간판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과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1학기에 수업을 시작해 수 차례에 걸친 현장답사 및 상인 인터뷰, 자료수집 등을 거쳐 이달 초 책자를 완성하고 제작한 간판, 명함, 봉투 등은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이 브랜딩 작업에 나선 가게는 육거리 시장 상인들 중에서도 점포 없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장사를 하는 수제 비누가게와 생선가게다. 수제 재활용 비누가게에는 상품에 맞춰 가게 이름을 '자연 담은 비누 한모'로 지어 작은 입간판도 만들어 주었다.

 

생선가게 김경향 사장은 "수십 년 장사를 하는 동한 명함을 만들어 준 사람도 없고 만들 생각도 못했었는데 내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보니 너무 좋다"며 옆 가게에서 도너츠와 빵 한 봉지를 사 학생들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조성옥 교수는 "관찰하고, 체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PBL기반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며 "학생들은 현장경험을 쌓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PBL 기반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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