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1량 탈선…영동터널서 철제 구조물 떨어지며 충격

소방당국 열차 문 개방해 부상자 병원 이송…중상자 없는 듯
비상대기 열차로 승객 환승, 일부 열차는 일반선로 우회 운행

뉴스1 | 기사입력 2022/01/05 [14:03]

KTX 열차 1량 탈선…영동터널서 철제 구조물 떨어지며 충격

소방당국 열차 문 개방해 부상자 병원 이송…중상자 없는 듯
비상대기 열차로 승객 환승, 일부 열차는 일반선로 우회 운행

뉴스1 | 입력 : 2022/01/05 [14:03]
사고 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제공).2022.1.5© 뉴스1

 

 

KTX 선로상 터널 내부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운행 중이던 열차를 덮쳤다.

 

5일 낮 12시46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회동리 산 5-1 KTX 영동터널(서울-동대구 방면)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졌다.

 

당시 터널 안으로는 KTX-산천(23열차)이 지나던 중이었다. 해당 열차는 이날 오전 11시58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사고 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제공).2022.1.5/© 뉴스1© 뉴스1

 

떨어진 철제 구조물은 열차 창문을 덮쳤다. 사고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열차 문을 개방해 부상자를 파악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비상대기 열차로 승객을 환승시킬 예정이다. 현재 일부 열차는 일반선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나머지 열차는 안전 확보를 위해 상·하행 모두 대기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KTX를 이용하는 고객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 모습.(충북소방본부 제공).2022.1.5/© 뉴스1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