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연고기업...시총 상위권 '터치'

코스피, SK하이닉스 2위·LG화학 6위·셀트리온 14위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비엠·천보 10위권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1/10 [14:07]

충북 연고기업...시총 상위권 '터치'

코스피, SK하이닉스 2위·LG화학 6위·셀트리온 14위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비엠·천보 10위권

충북넷 | 입력 : 2022/01/10 [14:07]

▲ '전기차 배터리' 호재로 단숨에 코스피 시총 2위에 오른 2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 에코프로비엠     ©

 

충북에 연고를 둔 많은 상장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코스피 시총 순위 10위권에 충북 연고기업으로 SK하이닉스, LG화학이 포함됐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일 기준 462조원에 달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시총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90조2723억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인텔을 인수하는 등 전통적인 메모리 사업군에 이어 낸드플레시 사업군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기존 반도체 공급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글로벌 ICT 기업과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49조74146억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한때 3위까지 올랐으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크게 감소했다.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한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 시총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11일 공모가 산정을 위한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해외 기관투자자에 대해서는 지난 3일부터 수요예측을 시작했다. 해외·국내 기관투자자에 대한 수요예측은 12일 마감된다. 공모가는 오는 14일 공식 발표된다.

 

청주 오창에 세계적인 전기차 배터리업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금액은 국내 사상 최대인 10조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예상 시가총액도 100조원으로 SK하이닉스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에서도 지난 7일 기준 시총순위 10위권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제약, 천보가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 11조9372억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가 지난해 고전하면서 시가총액이 감소, 순위가 밀렸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2차전지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대장주 도전이 거세 1위 자리가 위태롭다.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비엠은 시가총액 10조983억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시가총액 1조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시총순위 2위였던 셀트리온제약은 3조9511억 7위로 내려앉았다. 충주에 본사를 둔 천보는 시가총액 2조 8900억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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