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고용시장 회복세… '코로나19 기저효과' 영향

코로나19 기저효과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고용 회복세 영향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1/14 [17:44]

충청권 고용시장 회복세… '코로나19 기저효과' 영향

코로나19 기저효과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고용 회복세 영향

충북넷 | 입력 : 2022/01/14 [17:44]

▲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채용공고를 확인하고있다.     ©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14년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코로나19 타격이 큰 숙박·음식점업 등의 고용 한파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 9000명 증가했다.

 

다만, 업종 간 취업자 수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고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4만 7000명 줄었다. 2020년(-15만 9000명)보다 감소 폭은 줄었지만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도소매업 취업자도 15만명 급감했고, 제조업 취업자도 8000명 줄었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 5000명 줄어 2019년 이후 3년째 감소했다. 일용근로자도 9만 6000명 줄었다.

 

충청권 지역의 고용률과 실업률을 보면, 지난해 12월 대전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61.2%다. 충남은 1.6%포인트 오른 61.6%, 충북은 1.9%포인트 상승한 63.5%였다. 반면, 세종은 전년 동월 대비 1.0% 하락한 59.8%를 보였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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