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 전시관 건립” 공약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 영구 임대·전시

박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5 [16:12]

노영민 “충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 전시관 건립” 공약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 영구 임대·전시

박진현 기자 | 입력 : 2022/05/15 [16:12]

▲ 충북도내 20~40대 청년 1,111명으로 구성된 ‘충북청년미래기획단’이 15일 발대식을 열고 “노영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64)는 15일 “충북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 전시관을 건립해 이건희 기증품 석조문화재를 영구 임대·전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건희 컬렉션’은 고 이건희 삼성회장이 생전에 소장했던 미술품으로,  지난 해 유족들이 소장품 중 2만30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조건없이 기증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에는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높았던 고인의 소장품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로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노 후보는 “현재 ‘이건희 컬렉션’의 일부인 석조문화재 834점이 국립청주박물관으로 이관돼 보관 중”이라며 “충북도립미술관을 건립,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을 영구 임대·전시해 충북도민이 다른 지역을 찾아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지역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에 이관된 ‘이건희 석조유물 컬렉션’은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장승, 묘소 양옆에 놓였던 문인석과 무인석, 사찰문화재인 광배, 석탑, 부도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후보는 “작품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충북도민의 교류·소통의 장으로 충북도립미술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수준높은 전시와 문화공간으로 전국 관람객을 유인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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