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는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했다. ©양정아 기자 |
충청지역 기업인 노타, 호전에이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선정한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발됐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19일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노타 △랩앤피플 △로제타텍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베스텔라랩 △스테이폴리오 △시큐레터 △아토리서치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인포웍스 △인피닉 △키튼플래닛 △포에스텍 △한패스 △호전에이블 이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보육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유니콘 기업이 전체 유니콘 기업의 77.8%를 차지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은 제2벤처붐 도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잠재력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유망기업들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