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김영환, 충북교육감 윤건영, 청주시장 이범석 당선

뉴스1 | 기사입력 2022/06/02 [02:11]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교육감 윤건영, 청주시장 이범석 당선

뉴스1 | 입력 : 2022/06/02 [02:11]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내외가 1일 충북 청주시 후원회 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6·1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 개표가 40%를 넘기면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67)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가 40.69% 진행된 1일 오후 11시40분 현재 김영환 후보는 16만4342표를 얻어 59.56%의 득표율로 선두를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두 11만1580표로 40.43%의 득표율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64)에 19.13%p 차로 크게 앞서며 차기 충북지사를 예약했다.

 

◇충북도교육감, 윤건영 후보 당선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환호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윤건영 후보(62·전 청주교대 총장)가 56.20%(0시40분 현재)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있다.

윤 후보는 개표 초기부터 김병우 후보를 줄곧 10%p 정도의 격차로 앞서며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행복교육'을 기치로 3선에 도전한 김병우 후보는 선거 초반 우세를 보였지만, 보수 후보 단일화와 새정부 출범 효과에 따른 국민의힘 바람, 충북 학생 학력 저하 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윤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여론조사에서는 김병우 후보에게 크게 뒤졌다.

하지만, 중도보수성향 김진균·심의보 후보(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극적으로 성공하면서 무서운 기세로 추격을 시작해 마침내 판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충북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교육가족의 열망이 그만큼 거셌던 것으로 분석된다.

윤 후보는 "충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향한 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윤건영을 고른 여러분의 선택은 충북교육 개혁에 대한 염원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반드시 충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꼭 실현해 교육이 충북의 자랑이었던 옛 영광을 재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청주시장, 국민의힘 이범석 당선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충북 청주시선 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환호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6·1 지방선거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55)가 사실상 당선됐다.

이범석 후보는 2일 오전 0시 11분 현재 득표율 59.82%(8만83표)를 얻어 40.17%(5만3783표)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52)에 19.65%p 앞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개표율은 41.31%다.


정치 신인으로서 최연소 청주시장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이 후보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청주시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만들어진 대립과 갈등은 청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정체된 청주를 성장·발전시켜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및 조기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청주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마음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항상 관심과 질책을 부탁드린다"며 "선거에서 경쟁한 민주당 송재봉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00만 자족도시 더 큰 청주 실현',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청주', '청주 맞춤형 복지체계 강화'를 5대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