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충전 산업의 미래를 본다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개막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4:18]

전기차 배터리·충전 산업의 미래를 본다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개막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06/29 [14:18]

▲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충전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는 ‘2022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가 29일 개막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산업이 미래 전략 산업으로 구분되며 최근 가장 높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2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Battery&Charging infra EXPO, 이하 배터리&충전 엑스포)’가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기업과 충전 인프라 및 솔루션, 그리고 관련 분야의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배터리&충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늘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배터리 충전 관련 다양한 인프라가 소개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첫 개최로 문을 연 이번 전시회는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지학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자동차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배터리&충전 엑스포 전시장에는 △배터리&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소재&부품 △배터리 생산·가공 시스템 △배터리 시험&측정제어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SW·시스템 △에너지 저장 배터리·EPC 등을 선보이며, △비에이에너지 △플러그링크 △동양이엔피 △영인에이티 △티디엘 △중앙제어 △한국쓰리엠 △신흥에스이씨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 등 4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오늘 개최된 배터리&충전 엑스포와 함께 ‘2022 탄소중립산업포럼(CANIF 2022)’이 이틀간 동시 개최된다. 탄소중립산업포럼은 1일차 'EVBIS 2022: 전기차 배터리 충전산업 투자 전략 컨퍼런스', 2일차 'NEBIS 2022: 에너지 신산업 투자 전략 컨퍼런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산업계 핵심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1일차 행사로 진행되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EVBIS)’에서는 △폴로에쿼티파트너스 이승혁 상무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배터리 산업 성장’ △삼성증권 장정훈 이사 ‘2023년 이차전지 산업 전망과 투자 전략’ △SK증권 나승두 애널리스트 ‘전기차 충전 시장 투자를 위한 A to Z’ △한국무역협회 김희영 연구위원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폐배터리 시장 전망’ △h.e.l그룹 알렉스 필포츠 PM ‘배터리 안정성 vs. Isotherm al Calorimetry Capacity’ 강연이 마련됐다. 전기차 시장의 미래와 배터리 산업 전망을 비롯해 폐배터리 활용과 전기차 충전 시장 등 이차전지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지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 한국전지학회 춘계학술대회’도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동시 개최된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부상하는 최첨단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배터리&충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기업 간 기술 동향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터리&충전 엑스포와 동시 개최로 이날 막을 올린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미래 에너지산업을 대변하는 종합전시회다. 이와 동시에 ‘탄소중립산업포럼’,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등 4개 유관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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