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 에너지 인재 양성 첫걸음 뗐다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현판식...2026년까지 340명 석·박사 배출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4:52]

충북도, 지역 에너지 인재 양성 첫걸음 뗐다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현판식...2026년까지 340명 석·박사 배출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06/29 [14:52]

▲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 현판식

 

충북도는 지역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 융복합단지법 제정에 따라 그린뉴딜·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 에너지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및 5개 캠퍼스 등에서 분산 추진된다.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중점적으로 육성할 분야는 태양광(PV), 에너지 효율 향상(ESS), 스마트그리드(IoE), 에너지 자립 수소·연료전지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며, 충북도를 포함한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등 7개 지자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극동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등 5개 대학,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동서발전㈜,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3개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 총 16개 기관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공동연구기관은 지난 주 온라인상으로 전자협약을 체결하고, 28일 음성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재형 인력양성사업실장 및 지자체, 대학, 공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 현판식 및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회를 기점으로 하반기 예산 확보 및 1차년도 인재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6월 착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40명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의 취업을 지원하고, 충북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에너지 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단지 내 인프라를 활용한 인재 양성으로 충북의 지속 확대되는 에너지산업 및 관련 기업체 증가에 부응하고, 인재 확보와 함께 지역 기업과의 협력으로 취업 연계를 강화해 에너지 분야 지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은 태양광산업, 에너지효율(ESS) 산업의 국내 최고 집적지이고 관련 지원기관 등이 매우 우수하며, 향후 대규모 단지 설치·시공, 운영 최적화를 위한 고급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예정으로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와 연계하여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