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성패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 관련 경험'

고용부, '청년 채용 이슈 조사' 결과 발표...봉사활동·어학연수 비중 미미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7/19 [16:17]

취업 성패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직무 관련 경험'

고용부, '청년 채용 이슈 조사' 결과 발표...봉사활동·어학연수 비중 미미

충북넷 | 입력 : 2022/07/19 [16:17]

▲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 화상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주변 친구들은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스펙 쌓기에 열중인데 이런 스펙이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되는 걸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이 같은 질문에 대해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업의 주된 채용 결정 요인에 대해 매출액 500대 및 중견기업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제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은 채용 유형(신입직/경력직)과 채용 단계(입사지원서 평가/면접)를 불문하고 직무 관련 근무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했다.

 

신입직의 경우 입사지원서 평가에서는 34.4%, 면접에서는 55.5%직무 관련 근무 경험1순위로 꼽았다.

 

또한 경력직의 경우도 입사지원서 평가에서는 44.8%, 면접에서는 61.3%직무 관련 근무 경험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직의 경우는 신입직보다 직무 관련 근무 경험을 중시하는 비중이 더 높았다.

 

반면, 채용 담당자들은 직무와 무관한 봉사활동”, “기자단·서포터즈 활동등 단순 스펙은 채용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응답했다.

 

숙명여대 이영민 교수는 지난해 조사한 매출액 500대 기업과 마찬가지로 중견기업에서도 1순위 채용 기준은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희망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능력을 쌓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민관 협업에 바탕을 둔 일 경험 지원 프로그램을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능력 중심 채용 컨설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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