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체고 양희찬 학생 모습./사진제공=충북교육청 © 충북넷 |
충북교육청은 충북체육고등학교 양희찬(51kg급/2학년)이 2022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3일(현지시간) 남자 51kg급에 출전한 양희찬은 결승에서 툴레 타밀란(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회전에 17대9, 2회전은 16대3으로 큰 점수 차를 내며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충북체고 손태규 교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음껏 가량을 펼친 양희찬 학생에 이번 우승은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지역에 큰 자랑이며 한국 태권도 명예를 높이는 기회가 됐고, 기량을 더욱 향상시켜 올림픽 등 큰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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